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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가족 빚 갚으려…‘19금 영화 찍을 수밖에’ 뭉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9 19:30
2014년 8월 29일 19시 30분
입력
2014-08-29 19:23
2014년 8월 29일 1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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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랑머리 포스터
배우 이재은이 아픈 과거 사연을 털어놨다.
이재은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 쇼 동치미’ 녹화에서 “4살에 데뷔한 이후 친구랑 놀아본 적도 없을 정도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했다”고 말했다.
이재은은 이어 “아버지는 매번 망하면서도 사업을 시도했고 이를 위해 비자금을 만드느라 계를 든 어머니 때문에 늘 빚에 시달려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은은 “파격적인 노출 영화에도 출연하고 섹시 화보도 찍어서 모든 빚을 갚았다”며 “빚으로 인해 너무 지친 나머지 더 빨리 결혼을 택했다. 무일푼으로 결혼해 신랑에게 미안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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