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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MC들 “박재범 발언, 편집 필요해”… 화들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9 19:36
2014년 8월 29일 19시 36분
입력
2014-08-29 19:34
2014년 8월 29일 1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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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마녀사냥’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박재범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거침없는 발언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에서 박재범은 “편집이 필요할 것 같다”는 MC들의 만류에도 “편집하지 말아달라”며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취했다고 한다.
박재범은 ‘어린 여자는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시청자 사연을 듣고 “아는 형이 그러던데 나이가 들수록 어린 여자가 좋아진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 역시 3~4년 전만 해도 아이돌에겐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요즘엔 아이돌이면 무조건 좋다”고 말해 ‘아저씨 다 됐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마녀사냥’ MC들은 박재범의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다. 최종 결승에 오른 아이유와 수지에 박재범은 한동안 선택하지 못하고 고민에 빠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재범이 출연한 ‘마녀사냥’ 55회는 29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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