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이에 대한 개념 없었다”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8월 30일 12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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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나는 남자다' 캡처
사진=KBS2 '나는 남자다' 캡처
‘나는 남자다’ 권오중

권오중이 아내의 첫 임신 소식에 “막막했다”고 말했다.

배우 권오중은 29일 밤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 첫아이가 태어났을 때 기분이 어땠냐는 MC의 질문에 "계획에 없던 임신이라 막막함이 밀려왔다"고 고백한 것.

막막함이 기쁨으로 바뀐 순간은 없었냐는 백지영의 질문에 "신생아실에서 아이를 보여주는데 그냥 별 느낌이 없었다. 아이에 대한 개념이 너무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방송에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 솔직하네", "나는 남자다 권오중, 상남자?, "나는 남자다 권오중,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오중. 사진=KBS2 '나는 남자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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