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박보람, “32kg 감량했다” 고백하더니 과거 사진 격파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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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30일 1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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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웃찾사’ 캡처
사진=SBS ‘웃찾사’ 캡처
박보람

‘슈퍼스타K’ 출신 가수 박보람이 ‘웃찾사’에 출연해 개그감을 뽐냈다.

박보람은 29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싸랑해요 꼬레아’ 코너에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극성 한류팬 똠양꿍(홍현희)과 수바르스키(이은형)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낸 이 코너에서 박보람은 이들이 좋아하는 스타로 출연했다.

박보람의 몸무게가 궁금해진 홍현희가 박보람에게 “몇 kg 감량했어요?”라고 질문하자 박보람은 “제 몸무게는..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라고 재치있게 답해 박수를 받았다.

이후 박보람은 "32kg을 빼서 지금 몸무게가 45kg이다"고 답했고, 이 말을 들은 홍현희는 "내가 쉽게 설명해주겠다. 32kg라는 건 기존 몸에서 사람 한명이 빠져나갔다는 거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박보람은 자신의 통통했던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곧바로 과감하게 격파해 버리는 등 숨겨왔던 개그감을 뽐냈다.

현재 박보람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예뻐졌다’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웃찾사 박보람 모습에 누리꾼들은 "웃찾사 박보람, 털털한 모습 보기 좋다" "웃찾사 박보람, 개그감 있네" "웃찾사 박보람, 진짜 예뻐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보람. 사진=SBS ‘웃찾사’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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