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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슈퍼주니어, 팬들 설레게 한 강열한 컴백 무대…입이 ‘쩍’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31 16:39
2014년 8월 31일 16시 39분
입력
2014-08-31 16:37
2014년 8월 31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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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쳐
‘인기가요’ 슈퍼주니어
그룹 슈퍼주니어가 ‘인기가요’에 출연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3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슈퍼주니어는 ‘셔츠’와 ‘마마시타’ 무대를 선보였다.
하얀색 셔츠와 검정 팬츠를 입고 ‘셔츠’ 무대에 오른 슈퍼주니어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슈퍼주니어는 ‘마마시타’ 무대에서 강렬하고 섹시한 투우사의 매력을 뽐냈다.
2년 2개월 만에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슈퍼주니어는 이날 긴장한 모습 없이 10년차 장수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여유 있는 무대를 꾸몄다.
슈퍼주니어의 신곡 ‘셔츠’는 남자가 셔츠를 입었을 때 느껴지는 남성미를 위트 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또 다른 신곡 ‘마마시타’는 ‘사랑스런 아가씨, 좋은 여자’라는 뜻으로 인도 퍼커션 리듬을 바탕으로 드럼사운드와 DJ리믹스를 연상케 하는 피아노 선율로 이뤄졌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슈퍼주니어, 태민, 씨스타, 카라, 등이 출연했다.
‘인기가요’ 슈퍼주니어.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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