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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이동욱 여동생, “오빠,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 젖병에 우유 마셨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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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31 18:06
2014년 8월 31일 18시 06분
입력
2014-08-31 18:05
2014년 8월 31일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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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방송 화면 캡쳐
룸메이트, 이동욱
배우 이동욱의 여동생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이동욱의 여동생 이성희 씨가 등장했다.
이동욱의 여동생은 “오빠의 피부가 좋은 이유는 우유 때문이다. 우유를 진짜 많이 마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빠는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 우유를 마셨다. 하루에 2L씩 마셔서 키도 많이 컸다. 그런데 젖병에 우유를 마셨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 이동욱의 여동생은 “오빠 초등학교 선생님이 ‘동욱이가 빨대로도 못 먹고 마시지도 못한다’고 연락이 왔다. 그때 오빠는 아빠가 입구를 잘라준 젖병으로 우유를 먹고 있었다”라고 말해 이동욱을 당황케 했다.
룸메이트, 이동욱.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방송 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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