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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왔다! 장보리’ 김지훈 “오연서와 키스신, 내가 몸을 만졌다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1 08:59
2014년 9월 1일 08시 59분
입력
2014-09-01 08:44
2014년 9월 1일 0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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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촬영
장보리
‘왔다! 장보리’에서 열연 중인 오연서가 김지훈과의 키스신 일화를 공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지난달 31일 방송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비하인스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오연서는 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신에 대해 “논두렁 뽀뽀가 제일 기억에 난다. 촬영 시작 일주일 만에 한 촬영이었는데 갑자기 뽀뽀신을 찍어야 해서 민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훈은 “난 좀 억울한 게 설정상 나는 취객이었다. 대본에 충실하게 열연했는데 그 다음 날 나에게 자기 몸을 그렇게 만졌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지훈은 “(오연서가) 촬영 못하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연서 김지훈 키스신 일화를 본 누리꾼들은 “장보리, 잘 어울려” “장보리, 웃기다” “장보리, 그 장면 재밌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보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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