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세 쌍둥이, ‘세상에 이런 일이’ 나갈 뻔…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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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일 09시 12분


‘송일국 세 쌍둥이’

배우 송일국과 세 쌍둥이가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갈 뻔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세 쌍둥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학부모 수업에 참여했다.

이날 송일국은 다른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삼둥이와 자전거를 타고 산책하는데 한 남성분이 연락처를 물어보시더라. 그분은 내가 누구인지 몰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 보니 ‘세상에 이런 일이’에 제보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 세 쌍둥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대박”, “세상에 이런 일이 제작진도 황당할 듯”, “송일국 세 쌍둥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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