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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물병 투척, 팬들 비난 일자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사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1 14:41
2014년 9월 1일 14시 41분
입력
2014-09-01 09:24
2014년 9월 1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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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영상 갈무리
‘물병 투척 강민호’
물병 투척 논란에 휩싸인 강민호(롯데 자이언츠)가 공식 사과했다.
지난달 30일 강민호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불복하며 관중석을 향해 물병을 투척해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에 지난 31일 강민호는 한 매체를 통해 “경기에 많이 집중한 나머지 감정조절을 못 했다”면서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참지 못했다. 팬들에게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줘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강민호의 물병 투척 사과와 별개로 1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논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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