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이유리, 악역 고충 “뒤에서 욕하더라”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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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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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촬영
이유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촬영
이유리

‘왔다! 장보리’에서 열연 중인 배우 이유리가 시청자 반응을 공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지난달 31일 방송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이유리는 드라마 시청률 30% 돌파 소식에 “지칠 때도 됐는데 보시는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셔서 그 에너지로 힘내서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유리는 “시청자 분들을 직접 만나면 ‘재밌게 잘 보고 있다’고 하다가도, 뒤돌아서 ‘쟤가 저렇게 못됐다니까’라고 욕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유리는 극중 자신이 맡은 연민정 역에 대해 “자신이 낳아준 친엄마에게 못된 행동을 한다거나 지원을 아낌없이 해줬던 양부모님께 하는 걸 보면 진짜 잘못했다”고 말했다.

이유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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