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마녀 소대장이 극찬한 ‘특급 악바리 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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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일 13시 18분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사진 = MBC ‘진짜 사나이’ 화면 촬영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사진 = MBC ‘진짜 사나이’ 화면 촬영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마녀 소대장이 배우 김소연의 정신력을 칭찬했다.

지난 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배우 라미란, 김소연, 홍은희, 가수 지나, 걸스데이 멤버 혜리,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박승희, 개그우먼 맹승지가 출연했다.

이날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개전투와 공포의 화생방 등 본격적인 훈련을 받았다. 지난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방송에서 가장 허약한 체력을 보였던 김소연은 주변의 걱정과는 달리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화생방 훈련에서는 같은 조 동기가 가스를 참지 못하고 뛰쳐 나가는 순간에도 눈물을 꾹 참으며 화생방 훈련에 성공했다. 성공 소감을 묻는 질문에 김소연은 “그래도 했습니다. 뿌듯한 마음이 조금은 듭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소연의 근성과 악바리 정신을 본 소대장은 퇴소식에서 김소연에게 “체력은 가장 약하지만 정신력 만큼은 1등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사진 = MBC ‘진짜 사나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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