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홍은희 눈물 “김소연만 보면 눈물난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사진 = MBC ‘진짜 사나이’ 화면 촬영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배우 홍은희가 절친 김소연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배우 라미란, 김소연, 홍은희, 가수 지나, 걸스데이 멤버 혜리,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박승희, 개그우먼 맹승지가 출연했다.

이날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방송에서 각개전투 훈련에 임한 김소연은 약한 체력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훈련을 포기하지 않는 악바리근성을 보여줬다.

젊은 혜리에 비해 다소 느린 속도로 포복 훈련에 임한 김소연은 온 몸에 멍이 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훈련을 소화했다. 이후 생활관에서 김소연의 멍이 든 다리를 본 홍은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은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소연 후보만 보면 눈물난다. 여기서 유일하게 친분이 있는 친구라서 진짜 악으로 버티는 모습이 너무 눈물난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다음주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혜리를 비롯한 멤버들은 부사관학교로 이동해 더욱 강도 높은 훈련을 받게 된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사진 = MBC ‘진짜 사나이’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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