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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기습적인 혜리 애교, 분대장도 ‘참을 수 없는 미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1 14:56
2014년 9월 1일 14시 56분
입력
2014-09-01 14:49
2014년 9월 1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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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진짜사나이’ 혜리의 기습 애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혜리는 곽지수 분대장과 작별 인사을 하던 중 소리내 울었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화생방 등 어려운 훈련들을 무사히 마쳤다.
혜리는 퇴소식에서 울며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분대장은 혜리에게 눈물을 그치고 똑바로 얘기할 것을 지시했다.
분대장의 말에 혜리는 “이이잉~”이라며 애교를 부렸다. 결국 그의 앙탈에 분대장도 환하게 잇몸 미소를 드러냈다.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호감됐다”, “‘애교 영상’ 계속 돌려보는 중!”,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에 녹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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