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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김소연, 과거 청계산 등산 후 입원 ‘허당 체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1 15:03
2014년 9월 1일 15시 03분
입력
2014-09-01 15:00
2014년 9월 1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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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촬영
김소연
‘허당 체력’ 배우 김소연이 과거 등산 후 입원했다는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홍은희는 2011년 11월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친구이자 배우 김소연이 등산 후 입원했다고 폭로 했다.
당시 홍은희는 김소연이 슬럼프를 겪었을 때 무작정 산을 가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은희는 “소연이는 등산 초반부터 헉헉거리더니 등산 마치고 병원에 입원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소연은 “잠깐 링거를 맞으러 간 것뿐이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이 선택한 등산코스가 등산이 어렵지 않은 청계산 코스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김소연의 약한 체력이 증명됐다.
한편, 김소연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각개전투 훈련에 임한 김소연은 약한 체력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훈련을 포기하지 않는 악바리근성을 보여줬다.
김소연은 온 몸에 멍이 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훈련을 소화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소연.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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