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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진짜사나이’ 기습적인 혜리 애교, 男心 녹인 ‘특급 앙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1 15:22
2014년 9월 1일 15시 22분
입력
2014-09-01 15:12
2014년 9월 1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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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진짜사나이’ 혜리의 기습 애교가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걸스데이 혜리는 곽지수 분대장과 작별인사 도중 서럽게 울었다.
이날 혜리는 퇴소식에서 울며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분대장은 혜리에게 눈물을 그치고 똑바로 얘기할 것을 명령했다.
분대장의 단호한 말에 혜리는 “이이잉~”이라며 기습 애교를 부렸다. 결국 그의 애교에 분대장도 환하게 잇몸 미소를 드러냈다.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혜리는 여기 출연한 게 신의 한 수다”, “‘애교 영상’ 계속 돌려보는 중!”,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에 녹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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