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에 라미란 “나도 할걸”…‘큰일 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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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일 15시 17분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사진 = 트위터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사진 = 트위터
배우 라미란이 그룹 걸스데이 혜리의 애교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31일 방송에서는 ‘여군특집’이 전파를 탔다. 가수 지나와 혜리,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배우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이 출연해 군 생활을 체험했다.

이날 퇴소식을 마친 라미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퇴소식에서 제일 웃겼던 건 곽지수 분대장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라미란은 “항상 ‘조용히 합니다’, ‘정숙합니다’라며 정색하시던 분이 이혜리 후보생의 앙탈 한 번에 미소를 짓더라”고 전했다.

또 라미란은 “나도 한 번 앙탈을 부려볼 걸”이라고 부러워했다. 이에 자막에는 ‘큰일 날 소리’라는 문구가 올라와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여군 멤버들은 육군 훈련소에서 퇴소식을 치렀다. 작별인사를 나누던 혜리는 아쉬움에 눈물을 보였다. 이에 곽지수 분대장은 “말 바로 합니다. 울음 그칩니다”고 군기를 잡았다.

곽지수 분대장과 악수를 하던 혜리는 “이이잉”하며 애교를 선보였다. 평소 ‘터미네이터’라 불리던 곽지수 분대장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 반할만 하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 심장이 쿵”,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 너무 귀여워”,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 진짜 사랑스럽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 이제부터 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사진=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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