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강남블루스' 포스터에… "중국 벌써부터 들썩들썩"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9월 1일 17시 06분


사진=이민호 웨이보
사진=이민호 웨이보

배우 이민호가 '강남블루스' 포스터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호는 지난 8월 31일 자신의 웨이보에 "강남 블루스(Gangnam Blues) 크랭크 업"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포스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이민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민호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라온 이 사진은 공개된 지 12시간만에 수만 번의 공유와 '좋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중국내 이민호에 대한 인기를 입증했다.

영 화 '강남블루스'는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970년대 초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땅 투기, 정치권력, 건달 사회를 둘러싼 두 남자의 액션 느와르를 그린 작품이다. 유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래원, 정진영, 김지수, 정호빈, 유승목, 이연두 등이 출연한다.

이민호 강남블루스 포스터를 본 네티즌들은 "이민호 강남블루스, 흥행할거 같은 예감" "이민호 강남블루스, 기대된다" "이민호 중국 인기, 뜨겁네 뜨거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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