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스포츠동아’ 단독보도<7월9일자 19면>대로 10월18일 서울 잠실동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을 개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서태지는 이날 9집 수록곡을 최초로 공개한다. 서태지는 이날 공연을 위해 세계적인 밴드 메탈리카가 월드투어에서 사용한 것으로 유명한 JBL 최상위기종 VTX스피커를 국내 공연사상 최대규모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유명 스피커 디자이너 폴 바흐만이 방한한다. 공연제목 ‘크리스말로윈’은 크리스마스와 할로윈의 합성어로, 새로운 음악 축제라는 의미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