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번째 큰 보름달…오후 6시께 한가위 보름달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9월 2일 0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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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사진=방송캡쳐
올해 두 번째 큰 보름달을 한가위 밤께 볼 수 있겠다.

지난 1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8일 한가위 보름달은 서울 기준 오후 6시 8분에 뜨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추석에 뜨는 한가위 보름달은 지난 8월 보름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모습이며 올해 가장 작았던 1월 보름달보다 약 13% 커다랗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역별 달뜨는 시간은 인천 오후 6시 9분, 대전시 오후 6시 5분, 대구시 오후 6시, 광주시 오후 6시 6분, 부산시 오후 5시 57분, 울산시 오후 5시 57분, 세종시 오후 6시 6분 등이다.

올해 두 번째 큰 보름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가위 보름달 보고 소원 빌어야지”, ”한가위 보름달이 두번째로 크다니 기대가 크다”, “한가위 보름달 두번째로 크니 소원도 두 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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