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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쁜 녀석들’ 박해진, 피투성이 사이코패스로 변신 “오싹+섬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2 09:56
2014년 9월 2일 09시 56분
입력
2014-09-02 09:38
2014년 9월 2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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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사진= OCN
박해진
배우 박해진이 섬뜩하고 오싹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2일 OCN 새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주인공 이정문 역으로 분한 박해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투성이가 된 박해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해진은 얼굴과 옷에 피를 잔뜩 묻히고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박해진은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피 묻은 물건을 만지고 있어 오싹함을 자아낸다.
박해진은 극중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 역을 맡았다. 이정문은 IQ 160의 소유자로 최연소 멘사 가입은 물론 최연소 철학, 최연소 수학 박사 다양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최연소 연쇄 살인범이라는 타이틀까지 함께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소속사 측은 “박해진이 완벽한 연기변신을 위해 캐릭터에 몰입 중이다. 이정문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의 열의가 브라운관에도 고스란히 전달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의 완벽한 변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다음달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싸이코패스 박해진. 사진= OCN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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