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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오연서, 연하남 서강준에 러브콜? “눈빛이 좋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2 11:09
2014년 9월 2일 11시 09분
입력
2014-09-02 10:27
2014년 9월 2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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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사진= 웰메이드 스타엠
서강준
배우 오연서(27)가 배우 서강준(21)과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밝혔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기자간담회가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오연서는 드라마 뒷이야기와 배우로서의 계획 등을 공개했다.
이날 오연서는 “우선 이 드라마가 끝나고 나면 푹 쉬고 싶다는 생각이다. 원래 아침에 약한 편인데 6개월째 일찍 일어나느라 힘들었다. 그래서 푹 자고 싶은 생각뿐이다. 또, 못 갔던 여행도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연서는 “그래도 좋은 시나리오가 들어온다면 바로 하게 되지 않을까. 다음에는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하고 싶다”며 “저의 장점은 밝고 에너지가 많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들에게 밝은 기운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연서는 함께 하고 싶은 상대 배우에 대해 “서강준 씨와 함께 하고 싶다. 서강준 씨가 나온 단막극을 봤는데 눈빛이 굉장히 좋았다. 실제 이상형은 아니다. 그냥 배우로서 좋은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오연서는 투박하고 촌스럽지만 순수한 장보리 역을 맡았다.
서강준. 사진= 웰메이드 스타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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