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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아빠 어디가’ 민국이 팬…아기 낳고 싶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2 10:56
2014년 9월 2일 10시 56분
입력
2014-09-02 10:45
2014년 9월 2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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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사진 = 오연서 SNS
오연서
배우 오연서가 결혼 계획을 밝혔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기자간담회가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왔다! 장보리’에서 모성애 연기를 펼친 오연서는 MBC ‘아빠 어디가’ 김성주 아들 민국이의 팬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연서는 결혼계획에 대해 “30대 초반에 결혼하고 싶다. 엄마의 제 모습은 상상이 안 간다. 장녀이기는 한데 막내딸 같다. 내가 아기를 키울 수 있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 많은데 재밌게 보고 있다”며 “‘아빠어디가’의 민국이 팬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육아 예능을 보면) 아기 낳고 싶고 그런 생각이 들더라. 빨리 결혼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구나 생각한다. 그래서 출산 장려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오연서는 장보리 역으로 열연중이다. 극중 어린 비단(김지영 분)을 딸로 키우며 진한 모성애로 감동을 안기고 있다.
오연서. 사진 = 오연서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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