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김종민과 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해 사연의 주인공들과 고민을 나눴다.
이날 고민남은 “친구가 자꾸 시도때도 없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탈의를 한다”며 “ 축구를 할 때도, 술을 마실 때도 바지를 벗는다. 단체 생활을 할 때도 가리지 않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대해 사연의 주인공은 “영업사원을 시작하면서 술을 많이 먹고 살이 쪘다. 땀이 많이 나서 옷을 못입겠다. 막 벗는게 아니라 친구들 있을 때만 벗는다”면서 “옷을 벗으니 친구들도 웃었다. 사진도 친구들이 찍어준 건데 이제와서 고민이라고 한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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