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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빗길 고속도로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3 08:51
2014년 9월 3일 08시 51분
입력
2014-09-03 08:46
2014년 9월 3일 0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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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레이디스코드 은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은비가 3일 새벽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3분께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탄 승합차가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멤버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은 사고 직후 경기도 수원 성빈센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은비’로 활동하는 고은비(22·여) 씨가 끝내 사망했다.
다른 멤버 4명 중 이소정(21·여), 권리세(23·여) 씨 등 2명은 중상,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경찰은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조사에 착수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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