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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빗길 교통사고… 권리세·이소정 중상, ‘은비’ 숨져
동아닷컴
입력
2014-09-03 09:12
2014년 9월 3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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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은비, 권리세·이소정 (출처= 동아닷컴 DB)
‘레이디스코드 은비, 권리세·이소정’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은비가 3일 새벽 교통사고로 숨졌다. 권리세·이소정 외 함께 탑승한 6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3분께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탄 승합차가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멤버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은 사고 직후 경기도 수원 성빈센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은비’로 활동하는 고은비(22·여) 씨가 끝내 사망했다.
다른 멤버 4명 중 이소정(21·여), 권리세(23·여) 씨 등 2명은 중상,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조사에 들어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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