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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병헌 공식입장 “악질적인 범죄”… 선처 가능할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3 11:22
2014년 9월 3일 11시 22분
입력
2014-09-03 11:04
2014년 9월 3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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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공식입장’
배우 이병헌 소속사 측이 ‘협박 사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본 건은 상대방이 유명한 연예인으로 많은 대중들이 평소의 모습을 궁금해 한다는 점을 악용하려 한 악질적인 범죄라고 생각한다”고 지난 1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아직 선처 계획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걸그룹 멤버와 모델 이모 씨(25)는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며 나눈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이후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긴급 체포, 압수수색해 이병헌과 관련된 영상이 담긴 노트북과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두 사람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한편 경찰은 두 사람에게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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