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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공식입장 “악질적인 범죄로 생각”… 선처, 계획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3 13:18
2014년 9월 3일 13시 18분
입력
2014-09-03 12:59
2014년 9월 3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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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이병헌 공식입장’
배우 이병헌이 ‘협박 사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은 상대방이 유명한 연예인으로 많은 대중들이 평소의 모습을 궁금해 한다는 점을 악용하려 한 악질적인 범죄라고 생각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앞서 걸그룹 멤버 A 씨와 모델 B 씨는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며 나눈 이야기를 영상으로 촬영했다. 이후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두 사람은 협박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처 해주면 안 된다”, “이병헌 공식입장 무섭다”, “우와~ 두 사람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선처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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