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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지코,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애도 “남의 일 같지 않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3 13:53
2014년 9월 3일 13시 53분
입력
2014-09-03 13:13
2014년 9월 3일 1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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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규현/더블유코리아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그룹 블락비 지코와 슈퍼주니어 규현이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지코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슬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하며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규현 또한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이걸 보는 많은 분들 함께 기도 해 주세요. 치료 중인 멤버들 좋은 소식 들리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부상을 입은 권리세와 이소정의 회복을 기원했다.
규현도 2007년 스케줄 후 귀가 중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부상을 입은 바 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애슐리 권리세 이소정 고은비 주니) 소속사에 따르면 레이디스코드는 대구에서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사고를 당했다.
레이디스코드가 탑승한 차량은 이날 새벽 1시 30분경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에서 뒷바퀴가 빠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는 중태이며 이소정은 부상으로 입원 치료 중이다. 함께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다른 멤버 애슐리, 주니와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사진=규현/더블유코리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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