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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공식입장, 선처 계획無… ‘협박 혐의’ 여성 2명, 혐의 시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3 16:19
2014년 9월 3일 16시 19분
입력
2014-09-03 16:09
2014년 9월 3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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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측이 ‘협박 사건’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본 사건은 유명한 연예인의 평소 모습을 많은 대중이 궁금해 한다는 점을 악용한 악질적인 범죄로 생각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걸그룹 멤버 A 씨(21)와 모델 B 씨(25)는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며 나눈 이야기를 영상으로 찍었다. 이후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주지 않을 경우 해당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지난 2일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가수 A 씨와 모델 B 씨는 협박 혐의를 인정했다고 한다.
‘이병헌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정은 당시 어디 있었을까”, “이병헌 공식입장 강하네”, “이병헌 공식입장보다 영상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선처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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