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故 은비, 권리세·이소정과 사고 전날 다정한 모습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9월 3일 17시 49분


‘레이디스 코드 은비 권리세 이소정’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고은비(22)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러면서 교통사고 전날 레이디스코드의 고은비가 멤버 권리세, 이소정과 함께 찍은 사진에 다시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권리세는 자신의 트위터에 “스케줄 끝나고 처음으로 집에서 한 컷. 레이디스코드 ‘키스 키스(KISS KISS)’ 가면을 벗읍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은비와 권리세는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은비와 권리세 뒤로 이소정은 화장을 지우고 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3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43km 지점(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레이디스코드가 탄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레이디스코드는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했던 고은비가 숨졌고 멤버 권리세는 중태, 이소정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멤버인 애슐리와 주니는 다행히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상태다.

‘레이디스 코드 은비 권리세 이소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레이디스 코드 은비 권리세 이소정, 정말 안타깝다” , “레이디스 코드 은비 권리세 이소정, 이렇게 사이가 좋았는데” , “레이디스 코드 은비 권리세 이소정, 너무 마음이 아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애슐리, 권리세, 이소정, 은비, 주니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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