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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혈압 문제, 경과 지켜보는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4 08:42
2014년 9월 4일 08시 42분
입력
2014-09-04 08:33
2014년 9월 4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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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사진 = 권리세 SNS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교통사고로 수술을 받던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의 수술이 중단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권리세의 수술이 혈압 문제로 중단돼 중환자실로 이동됐다. 아직 의식이 회복되지 않았다.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1시 23분경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지점(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레이디스코드가 탄 승합차의 뒷바퀴가 빠지면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차량에 탑승했던 레이디스코드의 은비는 교통사고로 숨졌다. 함께 타고 있던 권리세는 중태, 이소정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레이디스코드의 나머지 멤버인 애슐리와 주니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권리세는 교통사고를 당한 직후 병원으로 후송돼 장시간 수술을 받다가 혈압 등의 문제로 수술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사진 = 권리세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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