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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김새론, 촬영장서 정경호 부르는 호칭이…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4 09:34
2014년 9월 4일 09시 34분
입력
2014-09-04 09:31
2014년 9월 4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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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김새론, 정경호 호칭’
배우 김새론이 ‘맨홀’에 함께 출연한 정경호를 언급했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맨홀’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정경호, 정유미, 김새론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의 사회를 본 박경림은 김새론에게 “김새론 양이 평소에 정경호 씨한테 ‘삼촌’, 정유미 씨에게 ‘언니’라고 부른다고 들었다”고 호칭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새론은 “(정경호를)지금은 오빠라고 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정경호는 “현장에서 새론이가 저를 많이 부르진 않았다”며 “저기요, 근데요 등처럼 호칭을 정확히 쓰진 않더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맨홀 김새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빈처럼 아저씨라고 부르고 싶었나?”, “맨홀 김새론 역할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맨홀’은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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