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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잘생김’ 별명 지어준 팬 찾아 역조공… 훈훈한 마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4 10:37
2014년 9월 4일 10시 37분
입력
2014-09-04 10:12
2014년 9월 4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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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영화배우 이정재가 ‘잘생김’ 별명을 지어준 팬에게 역조공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정재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정재가 방송에서 ‘잘생김’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팬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싶다고 했던 약속을 지켰다”고 지난 3일 전했다.
이정재의 ‘잘생김’ 별명은 영화 ‘관상’ 900만 돌파 기념 행사에서 한 여성 팬이 지어준 것이다.
당시 이 팬은 이정재에게 “오빠~ 얼굴에 김 묻었어요”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이정재는 실제로 자신의 얼굴을 만졌다. 하지만 팬이 “잘생김”이라고 말하자 이정재는 환하게 웃으며 여성 팬의 어깨를 툭 쳤다.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부러워 미치겠다”,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멋있다”, “우와~ 팬은 계 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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