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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노유민 육아 고충, “‘하지마’ 하면 ‘아빠 힘내세요’ 노래 불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4 11:05
2014년 9월 4일 11시 05분
입력
2014-09-04 10:50
2014년 9월 4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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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노유민
그룹 NRG 출신 방송인 노유민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3일 방송에서는 ‘노래하는 목들-No목들’ 특집으로 가수 노유민과 신해철, 윤민수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노유민은 “아이가 울기만 하니까 답답하다. 빨리 말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열었다. 앞서 노유민은 2011년 2월 6세 연상의 이명천 씨와 결혼해, 노아-노엘 자매를 두고 있다.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은 딸의 나이를 물었고 노유민은 “이제 서너 살 됐다. 아직도 말은 잘 못 한다. 그런데 ‘하지마’라는 말은 알아듣는데 못 알아듣는 척 하니까 열이 받는다”고 설명했다.
‘라디오스타’ 윤민수는 “(‘하지마’의) 뜻과 그 이유를 잘 설명해야 한다”고 조언했고 노유민은 “내가 설명을 하면 노래를 부른다. 뜨거운 걸 잡고 있어 하지 말라고 하면 갑자기 ‘아빠 힘내세요’ 노래를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노유민.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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