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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노유민 “고(故) 김환성의 꿈, ‘히트송’으로 이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4 13:39
2014년 9월 4일 13시 39분
입력
2014-09-04 13:36
2014년 9월 4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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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노유민
그룹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 멤버였던 고(故) 김환성을 추억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노래하는 목들, No 목들’ 특집으로 가수 신해철, 노유민, 윤민수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노유민은 NRG의 노래 ‘히트송’에 대해 “다 이룬 노래”라며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히트송’은 NRG 멤버였던 천명훈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김환성이 세상을 떠난 후 4인 체제로 발표된 노래다.
노유민은 “우리 멤버 김환성이 1위를 하고 싶어 했는데 이루지 못했다. ‘히트송’으로 그걸 이뤘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유민은 ‘히트송’이 천명훈의 자작곡인데 대해 “느낌은 있다. 그런데 천명훈이 천재가 아니라는 게 아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환성은 지난 1997년 남성그룹 NRG의 멤버로 데뷔했으나 지난 2000년 6월 당시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했다.
노유민.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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