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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인영화제’ 진지희 “할머니·할아버지의 열정에 감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4 15:04
2014년 9월 4일 15시 04분
입력
2014-09-04 14:35
2014년 9월 4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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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 사진= 진지희 트위터
진지희
아역배우 진지희(15)가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가 7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올해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진지희, 장광이 참석했다.
이날 진지희는 “박해일 삼촌의 뒤를 이어 청소년 대표로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며 “할머니, 할아버지가 영화를 제작한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진지희는 “처음 제작하는데도 불구하고 젊은 우리보다 의욕이 넘쳐 멋지다고 생각했다. 장광 선생님과 함께 영화제의 열정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진지희는 2009년 방송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 당시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진지희는 정해리 역으로 “빵꾸똥꾸야”를 외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현재의 노인 그리고 미래의 노인인 젊은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영화축제다.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서울극장에서 진행된다.
진지희. 사진= 진지희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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