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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신해철 “서태지와 8촌 관계…계간은 넘게 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4 17:54
2014년 9월 4일 17시 54분
입력
2014-09-04 17:40
2014년 9월 4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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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해철 서태지’
가수 신해철이 서태지와 친척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노래하는 목들-No목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노유민과 신해철, 윤민수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이 신해철에게 “서태지와 친척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신해철은 “그렇다더라. 8촌 이내더라. 요즘에는 사촌 이후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답했다.
MC 윤종신이 “서태지와 자주 보냐”고 묻자 신해철은 “남들 기준으로 볼 때 자주인지는 모르겠는데 계간(계절마다)은 넘게 본다”고 대답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나도 연예인 친척이 있다”며 자신의 아들 김동현의 이름을 댔고, MC 규현도 “나는 조규찬과 친척이다. 큰 아버지 아들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MC 규현은 이내 “이름만 조규찬이다”고 실토했고, MC 김구라는 “미안하다. 내가 괜히 했다”고 자책해 폭소를 유발했다.
‘라디오스타 신해철 서태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신해철 서태지, 신기하다” , “라디오스타 신해철 서태지, 둘이 8촌이었구나” , “라디오스타 신해철 서태지, 계절마다 만나면 많이 보는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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