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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예원 “절친 광희, 고백하면 받아줄 수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5 08:12
2014년 9월 5일 08시 12분
입력
2014-09-05 08:07
2014년 9월 5일 0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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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예원
그룹 쥬얼리 예원이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의 고백을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4일 방송에서는 ‘의남매 특집’으로 배우 박준금과 최진혁, 개그우먼 박경림, 개그맨 박수홍, 쥬얼리 예원,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예원은 절친인 광희에 대해 “진짜 잘 챙겨준다. 그래서 한번쯤 나에게 고백을 하면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해본 적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MC 유재석은 “만약 광희 씨가 8년 동안 남몰래 지켜봤다고 하면서 고백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고 예원은 “그렇게 진심이 보이면 받아줬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김신영은 “이렇게 의남매인 척 하다가 술 먹고 한 큐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광희는 “예원이랑 술 마시면 안 된다. 바로 유혹할 상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원.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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