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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예원 “최진혁에 호감, 연락처는 줄 수 없어”…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5 08:20
2014년 9월 5일 08시 20분
입력
2014-09-05 08:15
2014년 9월 5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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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예원
배우 최진혁과 그룹 쥬얼리 예원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4일 방송에서는 ‘의남매 특집’으로 배우 박준금과 최진혁, 개그우먼 박경림, 개그맨 박수홍, 쥬얼리 예원,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박준금은 “예원이 최진혁의 이상형이다. 최진혁은 약간 가슴에 파이팅이 있는 분을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최진혁은 당황하면서도 “마른 여자 싫어한다. 예원처럼 통통한 스타일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MC 유재석은 최진혁과 예원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OX퀴즈를 시도했다. 최진혁과 예원은 ‘상대방을 보고 호감을 느꼈다’라는 질문에 동시에 O를 들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그러나 ‘나는 이 자리에서 연락처를 교환할 생각이 있다’는 질문에 최진혁만 O를 들고 예원은 X를 들었다. 예원은 “한참 잘 돼 가고 있는데 저한테 너무 빠지실까봐”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예원.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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