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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예상은 했지만 반전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9-05 08:19
2014년 9월 5일 08시 19분
입력
2014-09-05 08:17
2014년 9월 5일 0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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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바몬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예상은 했지만 반전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장 싫은 잔소리 1위가 알려졌다.
5일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추석을 앞두고 대학생 7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들이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는 “좋은 데 취업해야지(44.9%)”로 나타났다.
이어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2위는 “졸업하면 뭐할 거니?(14.3%)”와 무려 30%P 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그 밖에도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로는 “애인은 있니?(101%)”, “우리 아무개는 장학금 탔잖아(9.2%)”, “살 좀 빼렴(8.3%)”, “어릴 때 참 기대가 컸는데(4.1%)” 등도 명절에 듣기 싫은 말들로 순위에 올랐다.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에 네티즌들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정말 싫다”,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명절이 싫어진다”,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잔소리 안들었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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