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박준금 “최진혁, 최여진의 대시를 못 받아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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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5일 08시 52분


최여진 최진혁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최여진 최진혁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최여진 최진혁

배우 박준금이 최여진이 최진혁에게 호감을 보였다고 폭로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4일 방송에서는 ‘의남매 특집’으로 배우 박준금과 최진혁, 개그우먼 박경림, 개그맨 박수홍, 쥬얼리 예원,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박준금은 “최진혁이 ‘응급남녀’ 출연 당시 함께 열연한 배우 최여진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박준금은 “최여진이 다른 곳을 보다가 ‘안구정화!’ 하면서 최진혁을 봤다. 그런데 최진혁이 수줍어서 그걸 못 받아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준금은 “그러던 중 어느 날 최진혁의 반전이 있었다”며 “최진혁이 ‘(박준금)선생님 코디네이터가 되게 예쁘게 생겼다’고 말하더라. 코디는 귀여운 얼굴에 통통한 몸매다”고 설명했다.

박준금은 “그 얘기를 코디에게 전했더니, 새벽 촬영 때 풀 메이크업을 하고 나타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진혁과 박준금은 4월 종영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급남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진혁과 박준금을 비롯해 이필모, 최여진, 클라라 등이 출연했다.

최여진 최진혁.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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