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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손’ 이석 “아버지 의친왕 62세에 날 낳으셔”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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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10:01
2014년 9월 5일 10시 01분
입력
2014-09-05 10:00
2014년 9월 5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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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손 이석 (출처= KBS2 여유만만 갈무리)
‘마지막 황손 이석’
조선의 마지막 황손인 이석이 아버지 의친왕을 언급했다.
지난 4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마지막 황손 이석이 출연해 의친왕과 어머니 홍정순 여사의 나이차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마지막 황손 이석은 “아버지는 62세에 날 낳으셨다. 어머니는 옛 관습대로 19세였다”고 고백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웬만한 할리우드를 능가하는 일이다”고 거들었다. 윤지영 아나운서는 “옛날 왕가에서는 가능했던 일이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석은 의친왕의 11번째 아들이자 조선왕조 마지막 황손으로 1960년 그룹 비둘기집 멤버로 활동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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