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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쇼미더머니3’ 바비 우승에 산이 “연예인 놀이 하지 말고…” 쓴소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5 11:08
2014년 9월 5일 11시 08분
입력
2014-09-05 11:02
2014년 9월 5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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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바비.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쇼미더머니3’ 바비
래퍼 산이가 케이블TV Mnet ‘쇼미더머니3’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산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미더머니3’는 저에게 큰 영광인 자리였다. 많이 부족한 모습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모두를 잘 이끌어주신 큰형둘 우블로, 배울게 너무 많은 ydg형, 귀여운 만담콤비 도덕 그리고 사랑하는 동생 스윙스, 밤새 우릴 위해 애쓰신 피디님 작가님 스태프들”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산이는 참가자 개개인을 언급하며 애정과 당부의 말도 전했다.
산이는 “축하해 바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바스코 형, 씨잼, 차메인, 올티, 비아이, 아이언, 기리보이 그리고 떠오르는 정든 친구들…”이라며 힙합 동료들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우리 친구들에게 걱정 어린 잔소리 하나만 할게. 혹여나 연예인 놀이 같은 거 하지 말고 뜨거울 때 멋진 음악 만들어서 증명하길 바라. 나도 지지 않게 열심히 할게! 전 정규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와 걱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바비는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 시즌3’(이하 쇼미더머니3) 최종회에서 아이언과 결승 무대에 올라 경쟁을 벌인 끝에 우승자로 등극했다.
바비에게는 우승 직후 음원 발매 및 대형 힙합 콘서트에서의 특별 공연 기회가 혜택으로 주어진다.
‘쇼미더머니3’ 바비.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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