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은 지난달 속옷 브랜드 예스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을 한 바 있다. 공개된 화보에서 예원은 성숙한 여인의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케 했다. 20대 소녀다운 외모에 반전 몸매가 더해져 진정한 ‘베이글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최진혁은 4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마른 여자를 안 좋아한다. 귀엽고 통통한 분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MC들은 이에 최진혁과 예원을 나란히 앉히고 게임을 진행했다.
최진혁과 예원은 ‘나는 이 자리에서 상대에게 호감을 느꼈다’는 O를 들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진 ‘나는 이 자리에서 연락처를 교환할 생각이 있다’는 질문에는 최진혁만 O를 들었다. 예원은 “한참 잘 돼 가고 있는데 저한테 너무 빠지실까 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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