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교통사고를 당한 그룹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의 회복을 기원해 눈길을 끌었다.
3일 규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이걸 보는 많은 분들 함께 기도 해 주세요. 치료 중인 멤버들 좋은 소식 들리길 바랍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규현은 지난 2007년 스케줄 후 귀가 도중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부상을 당한 바 있다. 규현은 이 사고로 나흘 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규현 권리세 회복 기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규현 권리세 회복 기원, 규현처럼 무사히 깨어나길” , “규현 권리세 회복 기원,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 “규현 권리세 회복 기원, 정말 남의 일 같지 않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스코드가 타고 있던 승합차가 지난 3일 오전 1시 23분경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지점(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은비가 숨졌으며,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치며 장시간 수술을 받다가 혈압 등의 문제로 수술이 중단돼 현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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