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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마지막 황손 이석 “등굣길, 상궁이 따라와… 도시락은 교자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5 14:56
2014년 9월 5일 14시 56분
입력
2014-09-05 14:50
2014년 9월 5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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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손 이석’
조선시대 마지막 황손인 이석이 자신의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마지막 황손 이석은 지난해 9월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학교 등굣길에 상궁 2명이 따라다녔다”고 고백했다.
당시 그는 “점심시간에는 상궁이 교자상을 차려 왔다. 내가 먹고 상을 물리면 그걸로 교장실에서 파티가 열렸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황손 이석’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마지막 황손 이석, 부럽다”, “마지막 황손 이석, 품격이 남다르다”, “우와~ 마지막 황손 이석 어린시절,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석은 의친왕의 아들이자 조선왕조 마지막 황손이다. 1960년대에는 그룹 비둘기집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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