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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우태운, ‘레이디스코드’ 음원 1위에 “동정은 동정에서 끝을 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5 15:07
2014년 9월 5일 15시 07분
입력
2014-09-05 15:06
2014년 9월 5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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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지코의 형이자 스피드 멤버 우태운(24)이 레이디스코드 관련 발언으로 뭇매를 맞았다.
우태운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정은 동정에서 끝을 내야 하는 거지. 감정에 북받쳐 실현되는 말도 안 되는 현상들. 그게 정말 그들을 위한 것일까. 화가 난다”며 “관심이란 건 존재할 때 가져야 더 아름다운 건데 왜 이제야”라고 게재했다.
해당 글은 레이디스코드의 두 번째 미니앨범 ‘CODE#02 프리티 프리티(PRETY PRETYU)’의 수록곡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가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된 발언으로 추정한 상황이다.
지난 3일 레이디스코드의 사고 소식이 전해진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은비의 생전 소원이 음원차트 1위였다. 우리의 소망이 하늘에 전해지길 바라며 ‘아임 파인 땡큐’를 들어달라"는 레이디스코드 팬들의 글이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수많은 네티즌들은 ‘아임 파인 땡큐’음원 듣기에 동참했고, 그 결과 '아임 파인 땡큐'는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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