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예원, 절친 광희가 고백한다면? “받아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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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5일 15시 42분


‘예원 광희 해피투게더’

걸그룹 쥬얼리 예원이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의 고백을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는 ‘의남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박준금과 최진혁, 개그우먼 박경림, 개그맨 박수홍, 쥬얼리 예원,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예원은 절친인 광희에 대해 “진짜 잘 챙겨준다. 그래서 한번쯤 나에게 고백을 하면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해본 적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유재석이 “만약 광희 씨가 8년 동안 남몰래 지켜봤다고 하면서 고백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예원은 “그렇게 진심이 보이면 받아줬을 것 같다”고 답했다.

김신영은 “이렇게 의남매인 척 하다가 술 먹고 한 큐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광희는 “예원이랑 술 마시면 안 된다. 바로 유혹할 상이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예원 광희 해피투게더’ 소식에 네티즌들은 “예원 광희 해피투게더, 둘이 진짜 친하구나” , “예원 광희 해피투게더, 잘 어울리던데” , “예원 광희 해피투게더, 오래된 친구 인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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