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예원 절친, 과거 한선화 “둘이 진짜 사귀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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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5일 17시 14분


광희 예원.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광희 예원.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광희 예원

그룹 쥬얼리 예원이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고백하면 받아줄 의향도 있다고 말한 가운데, 과거 한선화의 발언이 재조명받았다.

그룹 시크릿 한선화는 2012년 1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광희와 예원이 정말 사귀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한선화는 “추석특집 아이돌 씨름대회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광희 오빠가 예원 언니와 너무 과도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보기 불편했다. 수많은 아이돌 속에서 귓속말도 하더라”고 밝혔다.

당시 한선화는 광희와 MBC ‘우리결혼했어요’(우결)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었다.

또 한 한선화는 “예원 언니가 얼마 전에 ‘우결’ 아침 7시에 끝났다며? 라고 물었다. 사실 (우결은) 새벽 3시에 끝났다”며 “광희 오빠와 예원 언니가 진짜 사귀는데 새벽 3시에 끝난 거 숨긴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예원 언니에게 광희 오빠랑 사귀냐고 물어봤더니 ‘아니다. 광희가 너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잘 해봐라’라고 대답해 오히려 더 의심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예원은 광희와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절친으로 출연, 광희가 만약 고백을 한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그렇게 진심이 보이면 받아줬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광희 예원.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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