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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은비 발인식, 눈물 속에 엄수…‘교통사고’ 권리세 상태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5 20:43
2014년 9월 5일 20시 43분
입력
2014-09-05 20:42
2014년 9월 5일 2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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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상태, 고(故) 은비 발인식.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권리세 상태, 고(故) 은비 발인식
교통사고로 그룹 레이디스코드 권리세가 크게 다친 상태인 가운데, 멤버 고(故) 은비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고(故) 은비의 발인식이 5일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루어졌다.
가족과 친지, 소속사 관계자, 동료 연예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故) 은비의 발인식은 눈물로 엄수됐다. 레이디스코드 멤버 애슐리와 주니는 부상을 당한 몸을 이끌고 발인식에 참석했다.
권리세는 사고 후 중상을 입고 장시간 수술을 받았으나 혈압 상태 등의 문제로 수술이 중단됐다. 현재 권리세는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레이디스코드 소속사에 따르면 레이디스코드는 대구에서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사고를 당했다.
레이디스코드가 탑승한 차량은 3일 새벽 1시 30분경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에서 뒷바퀴가 빠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는 중태, 나머지는 부상을 입었다.
권리세 상태, 고(故) 은비 발인식. 사진 =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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